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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 논산시장 총선 ‘논산·계룡·금산’ 출사표
지역별 공공기관·기업 유치, 농산물 가격 안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공약 제시
3선 시장 성공 경험과 정치적 역량 결합, 자치분권 기반 지역 상생전략 강조

【410특집】제22대 총선 출마의변? ...황명선 후보 ‘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기자명 김대현

※씨원뉴스는 4월 10일 총선을 맞아 출마한 후보들의 출마의변을 전하는 『 【410특집】제22대 총선 출마의변?...』특집을 꾸며보고자 한다. 

출마의변은 각 후보들이 보내온 자료를 거의 꾸밈없이 게재 웹출판하고자 한다.

사진출처=황명성페북
사진출처=황명성페북

뉴스】제22대 총선 출마의변? ...황명선 후보 ‘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황 예비후보는 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시장시절 민생현장을 살펴왔던 경험에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더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은 황 후보를 논산·계룡·금산 단수공천자로 조기 확정·발표했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3선 연임 시장 경력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 민주당 대변인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핵심공약으로 황 예비후보는 “가장 근본적인 복지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논산·계룡·금산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늘려 탄탄한 민생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정책으로는 “더 이상 농민 가슴에 피멍이 들지 않도록 농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깻잎, 딸기, 벼, 인삼, 등 지역의 모든 수확물이 제 가격을 받아 농민의 땀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법제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예비후보는 논산·계룡·금산 주민 삶이 향상될 수 있는 지역발전 공약 키워드로 성장과 풍요를 제시했다.

먼저 논산 공약에 대해서는 “제가 기획한 국가국방산단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육군사관학교도 유치해 명실상부 국방도시의 면모를 다지겠다”며 “또 탑정호공원, 연산문화창고, 밀리터리파크 등 문화예술이 숨 쉬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룡 공약으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선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실지구 상업부지 활용책 마련, 군 유휴부지 국가정원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산에 대해서는 “금산 특산물 인삼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제로 지정되도록 힘써 인삼이 도라지 취급을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또 인삼쇼핑센터와 인삼시민공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발전의 근본 방향은 자치분권을 통한 기본사회 완성에 있음을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국민이 헌법상의 인권, 안전, 교육, 주택 등을 보장받으며 누구나 사람답게 사는 것이 기본사회의 완성”이라며 “기본사회로 향하는 것은 시대의 요구이자 민생과 안전에 대한 당연한 응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치분권에 대해 “중앙집권 구조를 혁파하고 지방도 함께 잘 사는 자치분권의 나라를 지향해야 한다”며 “우선 경찰서장과 교육장을 시민이 선출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권력이 위를 향하지 않고 시민 눈치를 보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밖에 황 예비후보는 저출생극복특구 지정, 계룡 K방산 전자광학센터 설치, 인삼약초진흥원 국가기관 승격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질적 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여러분을 위해 뛰어다닐 황명선을 지지해달라”며 “국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위해, 지역에서는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논산시장 재임시절 전국 최초 마을자치회를 비롯해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중고교 전체 글로벌 해외연수, 동거동락공동체 등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쳐 공약이행 최우수, 반부패청렴대상, 지방자치복지대상, 지방자치경영 세일즈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출처=황명성페북
사진출처=황명성페북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황 명 선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명선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당당하게 바로 설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칭송했던 경제, 문화, 안전의 모범국가였던 대한민국이

대통령 한 명 바뀌었다고 이토록 전혀 다른 나라로 바뀌었다는 것이

참담할 만큼 믿겨지지 현실입니다.

경제성장 율은 OECD 회원국 중에 최하위 수준이고, 무역수지 적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민생이 어려워지는 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재벌 감세로 나라살림을 거덜 내더니 결국 이를 핑계로 국민들의 허리띠를 더 조이고 있습니다.

굴종적 외교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고, 꽃다운 청춘들이 이태원에서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했는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용서를 빌거나 책임을 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경제와 민생을 챙기자며 여·야 영수 회담을 수차례 제안했으나 협치를 하자는 야당 대표의 말을 무시 한 채 오히려 이재명 대표에 대한 400번에 가까운 압수수색과 무리한 기소를 하며 정적제거, 야당탄압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여러분!

우리는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고, 서슬 퍼런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하며, 촛불혁명으로 세계 민주주의를 선도했던 위대한 민주시민입니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국가가 그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이제는 정치가 바로 서야 합니다.

저 황명선은,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에 앞장서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져가는 경제와 민생을 챙기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2년간 시민들께서 큰 지지와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3선 시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늘 잊지 않았습니다. 시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일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자랑스러운 12년의 시정 성과는 모두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첫째, 주민 여러분께서는 저를 깨끗하고 청렴한 일꾼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시장이 되자마자 시민감사관 제도 도입과 수의계약 1천만 원 한도 하향으로 원천적 부정계약의 가능성을 없앴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읍면동장을 시민이 직접 뽑게 하는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하여 만연했던 인사 청탁을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성과로 2021년도에는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둘째,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저를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공약을 제일 잘 지키는 시장이었습니다. 2018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는 지방자치 공약대상 전국 1위를 하였고, 2021년에는 한국매니패스트실천본부가 검증하는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최고 SA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황명선은 정말 일 잘하고, 약속 잘 지킨다며, 논산시장 3선이라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셋째,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저를 대한민국 정책제조기 시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황명선이 하면 늘 전국 최초, 대한민국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365일 24시간 폭력학대 신고 대응센터, 24시간 아이 꽃 돌봄 서비스, 중고생 글로벌 해외연수, 찾아가는 건강검진센터, 찾아가는 한글대학, 마실 음악회는 지역의 자랑거리였습니다.

그 성과로 2017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을, 2019년도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과 2020년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분 수상을 하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 여러분 !

이제 12여 년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 있게 더 큰 봉사와 헌신을 각오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검찰독재와 무능한 정부여당에 의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정상화 하겠습니다. 싸우지 않는 협치를 위한 정치, 정치인의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위한 정치를 위해 대한민국의 근본적 정치구조문제에 접근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87년도 이후 고착화된 극단적이고 적대적인 정당 정치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자치분권개헌과 관련 법안을 추진하여 과도한 중앙 집권적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권한을 의회와 국민, 지방정부에 나누게 하여 국민을 섬기게 하는 정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예산권과 감사권의 조정 및 검찰개혁을 과감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 과밀화와 사회 양극화로 인한 지역 간 격차해소와 삶이 퍽퍽하여 결혼과 출생을 포기한 국민들에게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의 모습으로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정부 스스로가 자기 지역의 경제, 민생, 문화 등의 청사진을 계획하고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재정은 물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방자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단식투쟁으로 쟁취하였고, 노무현대통령이 지방자치연구소를 열면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했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분권을 이야기 할 정도로 민주당의 핵심 가치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스스로 자치분권의 전도사라고 불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재개정, 지방재정분권, 지방의회강화를 통한 대한민국 자치분권 균형발전의 성과를 분명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국민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사회적 시스템으로 갖춰지는 사회를 기본사회라 정의 내리고 싶습니다.

즉,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상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을 기준으로 기본인권, 기본주택, 기본안전, 기본교육 등 국가 사회안전망 수준을 올리면서 튼튼히 하는 것이 기본사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노동시간 및 강도,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산후조리원, 노인기본수당, 청년 기본수당, 농민기본수당 등 시대를 앞서간 정책들로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국민들이 요구하는 민생과 안전 문제에 대한 당연한 응답입니다.

제가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기본사회 관련한 토론회와 연구를 통해 국민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내놓아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민생과 현장에 적합한 정책들로 국민에게 수권정당으로서의 믿음을 확실히 얻어 반드시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 여러분 !

저는 세일즈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을 외면하고, 행사 때 인사만 하는 국회의원은 절대 되지 않겠습니다. 논산시장 시절 딸기 인형 모자를 쓰고 말 춤을 추며 논산딸기를 홍보했던 황명선이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지역의 민생을 제일로 우선해야 합니다. 논산·계룡·금산의 중요한 유·무형적 가치를 전국은 물론 세계에 알리고 앞장서는 적극 세일즈로 지역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논산은 더 많은 사람이 모여 들 것이며,

계룡은 더 살맛나는 곳이 되게 할 것이고,

금산은 더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논산에는 문화와 예술, 관광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미 딸기와 국방도시로 브랜드화 된 논산을 문화와 예술, 관광산업을 보다 더 육성하여 평상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더 좋은 도시로 논산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계룡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가족 중심의 행복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군인 가족들이 존중받고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병원, 어린이집, 보육, 교육 등 시설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 하에 마스터플랜을 고민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말씀을 먼저 듣겠습니다.

금산은 풍요로워야 합니다

물 좋고 산 좋고 땅 좋은 금산은 어디를 가보던지, 무엇을 가꾸던지 가능성이 매우 큰 고장입니다. 양수발전소로 인해 가능성도 더 커졌습니다. 발전소 인근을 찾아오게 하는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가능성이 큰 고장인 만큼 12년의 시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소득은 올라가고, 삶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 여러분 !

저 황명선은 말로만 일하지 않았습니다.

논산시장 12년 동안 발로 뛰며 수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께서는 저를 3선 논산시장으로 만들어주셨고, 전국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까지 이끌어주셨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24년 4월 10일입니다.

검증된 유능한 일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세일즈맨 황명선을 지지해주십시오. 저 황명선을 선택해주신다면 국회에서는 오만과 독선으로 민생을 돌보지 않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해서는 분명한 쓴 소리를 하고, 지역에서는 논산·계룡·금산 시·군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일즈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황 명 선 배상

사진출처=황명성페북
사진출처=황명성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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