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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집회 참여 종교인 성명

지금 이 순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말고 다른 1순위 사안이 있는가?

기자명 김대현

【씨원뉴스】11월 4일 <개신교> - 길위의 교회 김선주 목사 / 예인교회 정성규목사 / 춘천영광교회 황영철 목사 / 새비전교회 남기덕 목사 / 나무아래교회 이덕균 목사 / 홍주민 목사 / 김상기 목사 / 강신만목사 / 함께꿈꾸는교회 김기현목사 / 메노나이트교회 허현목사 / 최성훈 목사 / 카타콤교회 양희삼 목사 / 유권신 목사 / 예하운 선교회 김디모데 목사 / 옥매교회 전상규 / 느티나무교회 김종수 / 기쁨교회 홍기원 / 울산새생명교회 한기양 / 나섬교회 김성호 / 군산다움교회 임홍연 / 무등교회 이병일 / 백합교회 김상기 / 서울제일교회 신연식 / 운봉제일교회 석일 / 생명나무교회 고은영 / 영언교회 이장환 / 군산시민교회 김두홍 / 공주세광교회 이상호 / 예벗교회 최성민 / 해인교회 김영선 / 해인교회 이준모 / 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임석규 / 율곡교회 최용기 / 밀알교회 손기천 / 군산내일을여는학교 조규춘, 한국염 / 예수교회연대 정의평화위원회 / 원광명교회 최광훈 / 모은교회 우규성 / 강남교회 조인영, 양미화, 한국염, 오용식 / 새날교회 우성구 / 감신대 신학과 박창현 / 제주남부교회 이성진 / 나드림교회 장석윤 목사 / 풀꽃강물교회 이재안전도사 / 인도선교사 이화랑 - 한국디아코니아, 한국 헤른후트 형제단, 한국디아코니아대학, 민주시민 기독연대, 기독청년학생실천연대, 예수교회연대 정의평화위원회, 교회개혁평신도연합, 성림역사문화문제연구소 <카톨릭>- 함세웅신부, 송기인신부, 김지현(사단법인 가톨릭 저스피스 이사장) 곽성근(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대표). 최성주(최운산장군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지성용 신부(인천송림동성당 주임) -가톨릭 평화 공동체 <원불교>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교당 <불교>효림스님 등 추모집회 참여 종교인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성명전문이다.

<추모집회 참여 종교인 성명>

지금 이 순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말고 다른 1순위 사안이 있는가?

서울시는 “촛불행동”의 이름으로 낸 광화문 광장 허가 요청을 정식신청서가 아니요, 절차가 아니요, 신청 시간을 넘겼느니 하면서 불허 핑계거리만 찾다가 끝내 불허하였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마음 둘 곳 없이 비통해하고 있고 이에 종교인들이 나서서 촛불행동과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들이 서울시에 광화문 사용 요청을 한 것은 허락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지한 것이며 서울시의 협력을 요청한 것입니다. 국민적 애도를 서울시의 허가 여부에 따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대참사에 대한 애도의 공간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이를 거부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댄다면 바로 어제 오세훈 시장이 사과와 함께 흘린 눈물은 모두 거짓입니다.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사용에 대해 끝내 협조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시민의 요구대로 11월 5일 서울시청역 7번 출구 앞 대로에서 종교인 추모행사와 함께 촛불행동 추모행사의 주최자로 참여할 것입니다.

2022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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